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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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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징스런 양이


BY 빛그림자 2015-01-12

작년..  

귀염둥이 손녀가 내 컴퓨터 앞에 살며시 갖다 놓으며  

" 난  할머니가 좋으니까  할머니 가져..."

지아빠가 선물한 작고 앙징스런 아기양을 놓고는 누구도  못만지게 한다.

할머니꺼라며....ㅎㅎ

오늘..

무심히 작은 탁상용 달력을 놓다가  정말 손녀만큼이나

앙징스럽고 사랑스런 아기양을  미소를 머금고 담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