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봉산의 정기를 가슴에 품다!
예봉산의 기를 듬뿍 받던 날...
푸르름과 수목의 향기로 기분좋은
몽롱함에 취해 나의 시선이 따라 간
곳은 안개를 이불삼아 조용히 덮고있는
세상이 나의 발 아래서 움틀거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