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우드 극장은 꽤나 크고 괜찮은 극장이었지요~
몇십년이 지난 후에 ~ 얼마전에 가보앗답니다 강산이 벌써 여러번 바뀌엇지요~
그런데 인사동골목에는 여전히 풍경이 남아잇네요~
서울한복판에 인사동거리 ~정말 볼것도많고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
시간을 내서 전철을 타고 ~
파고다공원은 어릴떄 놀던곳이엇구요 ~ 정말 많이 변햇지만 그래도 변함없이 눈에 들어오는 곳이많앗네요~ 극장도 그렇고 ~
순대국집에 들어가서 한자리에 앉아 순댓국도 먹어보고~ 올만에 혼자만의 외출이엇네요~
낙원상가쪽으로 지나면 학교를 다니던곳이네요
교동국민학교~ 그대로잇고~ 이뒤로 돌아가면 제가 다녓던 교동국민학교 네요~
파고다 공원옆돌담길~
이곳이 그네타고 놀던곳~
인사동거리는 제가늘 지나다니던곳
참거리는 많이 변햇네요 상가가 줄을 서잇엇고 그전엔 그냥 옛날가옥으로 쭈욱 있엇던 동네엿거든요~
알아볼수도 없게 변해버린 거리에 세상에나 ~ 딱 몇십년만에 찾은곳이 수도약국이네요
이 수도약국이 저 어려서도 있엇던 바로 그약국 ~얼마나 방갑던지 ~
주변이 다없어지고 알아보지도 못하겟던데 이약국을 보고 얼마나 반가워햇는지~ 감회가 새롭네요~
막다른 골목길 끝집이 제가 살던곳이네요 골은 그대로있네요~ ㅋㅋㅋ 딱 30년이 넘어서 가본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