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시댁에 놀러가서 근처 계곡으로 물놀이 다녀왔어요~ ㅎㅎ
5세 울아들램 어찌나 좋아하던지 계곡물에서 나올줄도 모르고
한참을 신나게 놀았네요~
계곡물이 얕으막하면서도 평평하고 물이 아주 차갑지 않아서
아이가 놀기에 딱 좋더라구요~
같이 놀러간 사촌 형아랑 신나게 놀며 엄마도 찾지 않고 놀더라구요.. ;;;
울 꼬물이 아가가 언제 이렇게 커서 혼자 물놀이도 하고 잘 노는지..
어느새 요렇게 훌쩍 커버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