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년전 길에서 막내아이가 아주조그만한 냥이를 안고들어왔답니다..
저는 워낙 동물 키우는걸 싫어하다보니 집에서 키울수없다고 반대를 했지만
남편이 막무가내로 막내아이 편을 드는 바람에 결국은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밖에서 못먹어서인지 엄청나게 야위고 조그만했으나 하루가 멀다하고 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뚱땡이 냥이로 변해버렸네요 처음에는 동물이 싫었는데 이녀석을
키우기시작하면서부터 집안에 웃음이 끊이지가 않고 하는행동행동하나마다 얼마나 귀엽던지 어느새 저도 이녀석에 푹빠져살고있네요...가족은 닮는다는 말이있듯이 어느새 이녀석도 저희가족이랑 비슷하게 뚱땡이냥이로 되어버렸는데 이제 다이어트 쫌시켜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