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시와 사진

아이들이 크고나서는 함께 외출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이날도 아이들 시험대비기간으로 학원에 가야하는데 잠깐만이라도 바람쏘이고 싶어 나갓더랬지요.

각자 의견이 많아 한번 모여도 그렇게 따듯한 대화가 오고가지는 못하지만 말이에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좀더 사랑스런 대화를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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