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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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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는 역시 여행출발전.


BY 나는 나 2013-05-27



여행의 가장 큰 재미는 아마 출발전 설레임일것입니다.

난생처음 가는  아이들과의  해외여행.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어찌나 떨리고 설레이는지...  못하는 영어도 원망스럽고, 진작에 빼지못한 살도 원망스럽구...

저녁비행기인데  점심시간전부터 공항에 도착해서  혹시나 비가와서 비행기가 뜨지않을까 걱정하면서  점심까지 공항에서 먹으면서 기다렸네요.

우리 아이들과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