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태교음악회가 있었던 북서울 꿈의 숲.
오전에는 비가 내렸지만, 점심시간이 지나고 맑게 개여
그 어느때보다도 깨끗한 가을 하늘을 만날 수 있었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갈대 비스무레한 강아지풀 더미도 좋다!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와 평화로운 풍경이
뱃속의 아이까지 뛰어놀게 하는 것 같다.
상쾌한 이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