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사이 우리곁으로 다가온 가을~~~
길가에 떨어져있는 낙엽과..
학교 담장에 붉게물든 담재이넝쿨...
시골집 담장안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탐스러운 감나무 한그루~~
저멀리 노랗게 익은 벼이삭을 추수하고있는 시골 어르신들....
한해동안 우리식탁을 풍족하게 해주기 위해서 무럭무럭 자라고있는
김장배추와무...
그리고 고소한 맛이 끝내주는 알알이 영글어있는 콩들...
송알송알...이름도 알수없는 탐스러운 열매들~~~~
보는것만으로 마음이 푸근하고 풍족하고..
주위에 있는 모든것들이 내것만같아 부자가된것만 같은 기분을
안겨주는 이가을이 저는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