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에게 생전 처음 여친이 생겼어요.
엄마로서 걱정도 많이 되지만, 교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예쁘게 지내는
모습에 응원해주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아들의 여친에게 화이트데이 때 줄 컵케잌을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손이 야무진 울 아들이 저보다 훨 예쁘게 잘 만들더라구요.
슈가크래프트를 이용해 알록달록 장식했더니 넘 예쁜 컵케잌이
완성되었어요.
울 아들 마음도, 엄마 마음도, 아들의 여친 마음도 알록달록하게
예쁘게 장식이 되었답니다.
봄의 전령사가 따로 없지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