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셋째딸의 졸업사진을 보면서 문득 제 유치원사진을 한번
꺼내보게 되었는데요...어찌나 못생겼던지,,,정말 창피하더라구요...
그래도 우리 공주님들은 저 안닮아서 다들 예쁜거 같아 다행입니다.
3명다 연년생이라 같은 유치원에서 3년동안 연속으로 졸업식에 참여하니
원장선생님께서도 고맙다고 따로 선물도 챙겨주시더라구요...
졸업식하는데 어찌나 뿌듯하던지 두 언니들과 함께여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밑으로 동생들이 2명 더 있는데 언니들이 잘 챙겨줘서 전 언제나 힘든지
모르고 5명의 아이들과 즐겁게 생활할 수 있답니다.
우리 공주님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예쁘고 건강하고 착하게 잘
커주세요~~~네???
이상,,,졸업식에서 마음 뿌듯했던 오남매엄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