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사진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초등학교 졸업사진입니다
지금 우리아이가 한반에 스물네명정도인데
우리 다닐때는 지금의 두배정도 되는 친구들이 한반에서 생활했네요
한번씩 사진을 꺼내볼때면
우연히 듣게 된 소식으로 이미 세상을 떠난 친구도 있고
혼자 사는 친구도 있고 졸업을 끝으로 얼굴 한번 못본 친구도 있고
세월이 가면 갈수록 어린 시절 친구들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