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지쳐있는 어느날..
친정엄마께서 바람쐬러 팔공산에 가자고
전화가 띠리링~
전 8개월된 공쥬를 데리고 엄마차에 올랐지요.
30분쯤 갔을까? 울긋불긋 멋드러지게 색을 뽐내며
우리 3대를 환영해 주는 단풍이 눈에 띄었어용!
덕분에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싸~~~악 날아갔지뭐에용^ㅁ^
모처럼만에 3대가 너무나 행복한 나들이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