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한건 울 작은아이가 어느집에서 얻어온
두번째 사진의 누렁이부터였습니다.
어릴적엔 그래도 너무 귀여웠는데
이젠 새끼를 두번이나 낳아서 늙어버렸어요.
거기다가 이사오면서 네마리나되는 강아지를 키울수가 없어서
결국 제일 큰 두마리는 다른사람에게 주었습니다.
잘키워달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아직 살아있을지...
그 누렁이가 첫번째 새끼를 낳았을때 가장 귀여운 녀석을
담았습니다.
어찌나 귀여운지.. 인형보다 더 작았어요..
자는모습도 너무 예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