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7일 친정아빠를 통해 분양받은 요크셔 깜비.
어느새 울 가족이 된지 꽉찬 3년째이다.
나이는 5살 정도 숫놈 ^^
애교는 별로 없지만 늘 변함없는 1.7킬로의 작은 몸과
사슴같이 예쁘고 착해보이는 눈이 넘 사랑스러운 녀석이다.
겁은 많지만 연륜을 무시할 순 없는건지 눈치는 10단이다. ㅋ
나날이 늘어나는 이 아짐 체중하고 다르게
깜비는 늘 소량의 사료를 섭취하고 소량의 배변을 본다.
그래서 늘 변치않는 체중을 유지한다. 넘 부러워 ㅠㅠ
소형견이라 키우기도 차암 좋다. ㅋ
아이들에겐 어느새 1순위가 되어버린 깜비
늘 아이들 틈속에 파묻혀 같이 잠자리에 들고 깬다.
건강상 해롭다며 남편은 잔소리를 하지만
아이들은 정서상 많은 위안을 느끼는거 같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우리 가족과 함께 하자.
깜비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