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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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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노란 꽃그늘 아래~


BY 루비향기 2011-03-05

무려 20년 전의 추억 사진을 꺼내서 응모해 봅니다~ ^^

 

저희 어머니께서는 학교 선생님이세요.
이 곳은 어머니의 두 번째 부임지였던 학교입니다.
시골이라서 학교 주변엔 온통 논과 밭, 숲 뿐이었던 생각이 나네요...

 

이 날은 어머니께서 "일직"을 서는 날이었어요.
아버지도 월차를 내시고, 모두 함께 학교(?)로 놀러 갔죠.
점심 때 먹었던 맛있는 자장면 맛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
식사 후에 온 가족이 학교 근처를 산책했던 기억도요...

 

예쁜 개나리가 한 가득 피어 있었고, 동생과 저, 어머니를 아버지께서 카메라에 담아 주셨죠...
노란 꽃그늘 아래 어우러진 우리 가족, 정말 너무너무 예쁜 것 같아요. ㅎㅎㅎㅎ
소박한 하루였지만,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는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

 

그나저나... 통통한 제 동생, 너무 귀엽죠?
살이 너무 겹쳐서 아기 적 별명도 "미쉐린 타이어"였답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