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친구와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아라리촌에 들어가 보니 토끼장이라고 써있는 곳에 토끼랑
닭, 꿩,칠면조까지 함께 기거하고 있었답니다.
주변에 풀을 넣어주니 어찌나 귀엽게 잘두 먹던지
한참을 구경했답니다.
풀을 넣어 주니 어찌나 잘 먹던지...
오물 오물~
빨간눈의 토끼 정말 귀엽네요.
토끼중에서도 새끼는 잘 받아 먹질 못해 안따까웠네요.ㅎㅎ
양보하지 않는 토끼가 약간 미웠지만
그래도 토끼들을 가까이 본 기억이 별루 없었는데
한참을 구경하다 왔네요.
오랜만에 친구와의 가을여행이 즐거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