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철인 가을.
자연산 대하로 대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소금구이 했습니다.
좋은 자연산 대하 고르는 Tip
1. 껍질에 윤기가 흐르고 살색이 투명한 것이 싱싱한 대하 입니다. 2. 내장이 상해 대하 머리부분이 붉은 빛이 심하거나 머리가 심하게 판손 된 것은 피합니다. 3. 만져보았을때 탄력이 있고 수염과 다리는 축 늘어지지 않는 것이 싱싱한 대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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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거래소에서 구매했는데
싱싱한 자연산대하를 얼음채워 보내 주셨네요.
먼저 팬에 호일깔고 천일염 깔아줍니다.
이쯤에서 성직급한 좋아좋아 언능 먹고싶은 맘에
호일까는 것도 잊고 소금부터 덥석 깔았다지요.
약한불에 소금을 달군 후 대하올려 구워줍니다.
한 팩에 들어있는 아이들 모두 올렸습니다.
모두 13마리나 되네요.
구수한 냄새때문에 구워지는 동안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ㅎㅎ
얼른 접시에 담아 한 컷~!!
ㅎㅎ 어때요?
침 넘어 가세요??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것이 뭔지를 보여주는 맛입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대하는 아무래도 양식이었나 봅니다.
자연산이라고 먹었는데..
그때는 이 맛이 아니었답니다.
역시 제철에나는 제철 음식이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대하철 지나가기 전에 울 님들도 자연산 대하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