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부모님과 봄나물을 캐러 가까운 영종도를 다녀왔어요.
우리집 두 아이들이 더 신이나서 봄나물을 캤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근처에 있는 바닷가에 들러 바닷바람도 콧구멍 가득히 채우고 왔습니다.
부모님이 자식들이랑 함께 하는 시간을 좋아하시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함께 해드리지 못해 늘 죄송해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