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붕뚫고하이킥 끝나는 날이져??
아.. 완전 아쉬움~
좀 볼만하니깐 끝나넼ㅋㅋㅋ이런
암튼 이거 이영애의 하루 패러디한
황정음의 하루ㅋㅋㅋㅋ 즐감하세여!
<네이버에서 퍼옴>
나른한 토요일 아침,
어제 국순당 막걸리를 마시고 떡실신 했나보다.
일어나자마자 옥수수맛 음료로 갈증을 풀고
스케쳐스의 운동화를 신고 집을 나선다.
운동을 마치고 집에 갔더니 인나랑 광수오빠가 팔도일품 해물라면을 먹고 있어서
"나도 한입만!!"하고 뺏어먹는다.
히릿마져 날 빵꾸똥꾸로 보는것 같지만 그냥 개려니 생각하고 쿨하게 무시한다.
약속 시간이 3시간 밖에 남지 않아 화장실로 달려 들어가 뉴트로지나 페이셜 클렌징으로 세안을 한다.
그러다 수제자에게 못 볼꼴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ㅋㅋ
됐고!!! 쥐어 터지기 전에 빨리 돌아가!!!
우린 쿨하니까 아무 감흥 없을 뿐이고.ㅋㅋ
지훈의 전화를 받고 신나게 나갈 준비를 한다.
먼저 리바이스 시그니쳐 청바지를 집어 들고~
패션의 완성은 뭐니 뭐니 해도 가방!
진정한 패셔니스타에게 가장 중요한 백을 고르는 시간~!
수~~~~~ 많은 가방 들 중에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헤지스 액세서리의 ‘고백(Go Bag)’을 꺼내 들었다.
스틸라 립글로스를 챙겨 바른 뒤 데리러 온 지훈의 차를 타고
두리아 치킨을 먹으러 간다. ㅋㅋ
밥을 다 먹은 후에는 후식으로 세븐몽키스 커피로 입가심을 한다~
지훈이 킵해둔 판넬 쿠폰을 사용하라고 하지만, 삼성 카드로 계산을 한다.
대략 종합해보니 이런 모습.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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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포토샵 잘하는 친구한테 500원 주고 의뢰해서 만들었다.
나 왜이러고 있니????ㅋㅋㅋ)
정말 바쁠 것 같은 요즘 대세 황정음의 하루.
그러고 보니 먹는게 젤 많은 듯, ㅋ 밥상 하나를 따로 넣어야 했어.ㅋㅋ
ㅋㅋ 암튼 머리부터 발 끝까지 광고하는 바쁜 녀자. ㅎ
가장 최근 광고 ‘헤지스액세서리- 황정음의 고백(Go Bag) 좋은예 나쁜예’ 영상 감상하며 이만 끗!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