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만두들을 소개합니다 ~ 원래는 만두라고 부르지 않았지만 점점 먹고 자고를 반복하다보니 ...
요녀석들이 모두 동글동글 해져서 딸아이가 보더니 꼭 만두같다고 해서 만두라고 부르기 시작했네요 *^^*
5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전에는 새끼도 잘 낳았는데 지금 녀석들은 ~ 먹고 자는거만 잘하고 ㅎㅎㅎ
전에는 손만 넣으면 난리가 나던 녀석들이 지금도 물론 난리가 나지만 ... 그래도 그전보단 겁을 좀 상실했다고 봐야겠죠 먹을것 보고는 금방 또 모여들거든요 ^0^
잡으면 물더니 지금은 잡으면 눈을 감아요 ~~ 체념하듯 말이죠 ㅎㅎㅎ
머리도 쓰다듬어 주면 눈을 감고 이건 아마도 좋아서 그런거는 것 같아요 ㅎㅎㅎ
이젠 제법 우리 가족이 된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익숙하고 ~ 친근하고 챙기게 되는거 같습니다 작긴 하지만요 ㅎㅎ
애완동물 치고는 숫자도 많고 작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울할때 이녀석들 바라보고 있으면 웃음이 막 나와요
세수도 잘하고 입속에 가득찬 먹이를 정리하고 ^^;; 정말 잠자는 시간도 길긴 하지만 깨어있을때도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요 ...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오래오래 살아서 우리와 함께 했음 좋겠고요 ...
내년이 되기 전에 새끼도 많이 낳았음 좋겠네요 ... *^^*
우리집 만두들 귀엽지 않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