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샤워를 끝낸 나의 자태 어때요?
아직 시집갈 의향은 없습니다. 아빠가 아직은 안된답니다.~~~ ㅋㅋ
머리카락 속에 감춰진 제 미모에 푹 빠져 보실라우?
이정도는 돼야 유상무 아찌처럼 볼좀 내밀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ㅋㅋ
엄마 아빠는 내가 잘못해도, 울어도, 떼를 써도 날 사랑하신데요...
그래서 제가 말했어요... "아빠! 나 겁내 사랑하지!"
전 대전(충청) 사람이 아닙니다 순수 경기도(인천) 혈통인데 ㅎㅎㅎ
어느 순간부터 대전 사투리가 입에 베고, 우리 딸도 드디어 사투리를 쓰더라구요 ㅋㅋ
세계 어디에 살아도 내 새끼만큼 이쁜 넘은 없나봐요~~ 저두 어쩔 수 없는 고슴도치 애비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