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언니랑 목욕탕에서 물감으로 손바닥 찍기놀이를
한 늦둥이.
급기야 손바닥 찍기 놀이가 머드팩 놀이가 되어버렸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 물감놀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니, 아이가 너구리를 닮은듯도 하네요.
아래의 사진은 7월 26일 충북대천에 갯벌체엄 다녀오늘길에 찰착했습니다.
뒷배경이 바다였는데, 아이얼굴만 보이네요.
대구 우리집에서 집결장소로 출발한 시간이 새벽5시20분쯤
그시각 부터 19개월 딸아이는 하루종일 낮잠을 잠깐잠깐 자더니
급기야 지쳐버렸네요. 사진찍을때 잘 웃던아이가 무표정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