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40세 직장인입나다.
며칠전 울산 주전에 있는 몽돌해변으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동해안이라 정말 시원하고 넓고 푸른 바다가 너무 좋더군요.
더군다나 모래사장이 아니라 조그마한 조약돌이 드넓게 펼쳐져 있어 신발을 안 신고 뛰어다녀도 될 정도였습니다.
보통은 몽돌이 크거나 모래사장이라 발도 씻어야 되는데 그럴 걱정도 없고 오히려 맨발로 다니는게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아기자기하고 이쁜 돌들이 너무 많아 여행객들은 이쁜돌을 줍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는 맑고 탁 트인 시원하고 깨끗한 바다와 그날따라 유난히 높게 치우치는 파도를 보며 실컷 스트레스를 풀고 왔습니다.
좋은 바닷가가 많이 있지만 정말 깨끗하고 몽돌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