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정동진 기차여행을 시작으로 하이원 스키장 해발 1375m 상공에서 곤돌라를
타고 신랑과 함께 한해계획을 세웠습니다..
난생처음 그것도 딸아이와 함께한 첫 일출여행이라 더 의미가 있었던거 같아요~~
정동진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소원을 빌고 기차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아직 25개월인 딸아이에게 무박 2일의 일정이 너무 힘들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기우였습니다..
너무나도 행복했던 새해첫날이었습니다 ^^
2009년 아줌마닷컴도 더욱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