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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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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부곡에서


BY 그대를사랑합니다 2008-10-21

지난 가을 부곡하와이에 다녀왔습니다.
남들은 여름에 물놀이 하려고 가는 그 곳에
저희는 늦은 가을에 다녀왔습니다.

여름 휴가도 없이 바쁘게 보낸 남편과
일년에 한 두번 바깥 나들이 떠나는 어린 두 아들과 함께
실로 오랫만에 무지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물놀이는 추워서 접고 공원 가득히 피어난
단풍에 취해 천천히 걸으며 가을을 만끽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