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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66

목화를 아시나요??


BY 현이 2008-10-19


문익점 선생님이 붓 뚜겅에 몰래 숨겨 왔다는 목화

예전엔 시집갈때 꼭 목화 이불로..

 

어릴적 소풍가는 길에 목화가 흐드러지게 피구

필려구 준비하구 있는 몽우리를 먹었던 기억들이 있어요

 

달콤했던것 같아요

 

목화밭 노래두 있잖아요

우리 처음 만난곳은 목화밭이라네

우리들이 헤어진곳도 목화밭이라네

목화밭 목화밭

 

목화꽃이랍니다

넘 예쁘죠?

 

고상하면서두 우아하구...

꽃이 많이 없었어요

 

다 피었기에..

소풍 오 가는길에 이걸 따 먹었어요

솜이 되기전..

달달했던 기억이 있어요

 

 

 

꽃처럼 피어나는 목화로 이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