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가는길에 아름답게 피어 있는 나팔꽃을 보면서
잘 알지도 못한 노랫말에 흥얼흥얼...
나팔꽃도 색상이 참으로 다양하네요
길지않은 나팔꽃의 생애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날이 제법 갈 기분이 나네요
아침 저녁으로 문을 열어 놓으니 싸한 갈 바람의 향과
함께 차가움을 느끼게 되네요
며칠이나 될련지 ...
비온뒤의 날이라 그런지요?
언제나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