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으로  치아가 거의 다
 흔들거리는데도 혈소판 감소증으로 발치를 못하고 있으니 안타까워요
 혈소판이 오만이상은 되어야 지혈이 되는데 아직 이만이라....
 1년을 넘게 기다렸는데 잘 오르지가 않네요
 그래서 음식을 씹지 못하고 그냥 삼키는 편인데
 소화도 안되고 장이 안좋아서 고민끝에  오랫동안 입안에서 천천히
 굴리다가  삼켰더니 침 덕분인지 그런대로 소화가 되네요
 집에서 밥을 먹을 때는 상관없는데 초대받아서 지인들과
 같이 밥을 먹을때 너무 늦게 먹으니  미안하답니다
 올해는 혈소판도 오르고 치아도  발치하고  다시 심어서
 건강한 한해로 보내기를 소망합니다

  오후시간 햇살이 따뜻해 산책하고 들어왔어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차한잔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