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보니 시궁창에 빠질 것 같아 우리차 앞에 검은차를 타고 있는 양복 입는 남자에게 좀 도와달라고 하니까 미쳤냐는 식이며 도와주지 않기에 나는 하는수 없어 어떻게 해 보아야 겠다고 하며 차를 돌리는
데 그만 어린아이를 차로 치어버렸다. 나는 너무 놀라 가만히 있으니까 나이든 여자가 나보고 하는 말이 무엇하나 아이를 안아보라고 하기에 나는 그때서야 아이를 안아보니까 아이는 이미 숨을 거둔것 같다. 나는 눈앞이 캄캄하며
"이제 죽었구나"하는 마음이다. 그 아이는 나이든 여자의 조카 아이라고 하며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아이가 잠깐 기절을 했다가 깨어났다고 하며 무릅을 조금 다쳤다고 하였다. 그 아이의 엄마라며 흰옷을 입은 젊은 여자가 오더니 병원비 30만원을 달라고 하여 나는 마음 속으로 무릅만 다쳤으니 그렇게 주지 않아도 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싶어 알았다고 준다고 하니까 아이 엄마가 하는 말이 수수료까지 다 포함된 것이라 한다. ,,,이는
내가 차를 운전하고 다니면서 차 사고가 날것을 미리 가르쳐 주는 것이며 30만원은 차 사고를 막는데 대한 정성금이다. 이같이 나쁜일이던지 좋은 일이던지 모든 일을 미리보고 미리 알고 또 미리 막을수 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닥아온다해도 하나하나 조용히 해결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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