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글을 올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뭐랄까, 김이 샜다고나 할까요. 밤잠 줄여가며 열심히 쓴 글을 요즘 방송가에 기생하는 일부 피디, 작가 나부랑이가 한 마디 양해도 구하지 않고 가져다 쓰는 것 같기에 지금 생각으로는 아주 접어버리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 동안 졸작 <현대 중산층 여성의 성적 수난에 대한 보고서>에 보여주신 독자님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한상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