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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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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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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BY cat7788 2001-10-20

모든것이 풍요롭고 낭만적으로 보이던 시절
축제가 시작되고 아이들은 저마다 이리저리 몰려다니고 있엇다
그 중에 수아도 자리를 잡고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수아는 친구와 써클에 가입하기로 했다,친구가 좋아하는 선배가 있다는 써클 즉 수아는 친구의 들러리를 해주기 위해서 이 써클에 가입하려고 한다
솔직히 수아는 써클 활동을 할 시간도 없다.
수업후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기에 오히려 그시간에 낮잠이나 자는편이 낮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고향친구인 경애의 부탁을 거절 할 수없었다
경애는 낙천적이고 순수한 가정 환경도 부유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쏟곤 하는 친구였다
그 관심이 수아에게 돌려 질때 수아는 그애의 순수함에 이끌려 그친구의 부탁은 거절 할 수없었다
수아야~~~~~~~~
저기서 경애가 수아를 향해 웃고 있다.빙그레 웃으며 경애를 수아는 바라본다
참 편하고 행복한 아이구나 하는 생각이 수아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늦었지 미안해 오다가 선배를 만나서 이야기 좀 하느라고 "
"괜찬어 이제 가 볼까?
"나 어때 예뻐?
"그래 예뻐! 어서 가자 기다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