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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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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BY 사랑이 2001-09-06

난 올해 나이 30세인 주부입니다 저의 아버지는 8남매중에 5형제 그중에서두 장남입니다.. 저의 아버지는 딸 셋을 낳으시구... 12년전 45세에 간암으로 돌아가셨읍니다.. 저희 아버지 집안은 대대로 독자로 계시다가 할아버지가 5형제를 낳으셨는데.. 지금현제 불구인 작은 아버지와,,병든 삼춘2분과.. 결혼하신 작은 아버지가 있읍니다 전,,어려서 부터 부모가 고생하는걸 눈으로 보고.. 또 제가 해 ?f기때문에 지금의 홀로 계신 엄마를 더욱더 사랑합니다 엄마집안은 그럭 저럭 사시는 환경이었으나...아버지 집안은,못사는 환경인지라..친정,시댁,부모가 같이동네 살면서두,,,남의집을 떠돌아 다니며..이사를 했읍니다...제기억으로,,20살때까지 같은동네에서 20넘게 이사를 했다면...뻔한거 아니겟어요... 저희 아버지는 술을 너무 좋아했어요...그렇다구 해서 남에게,, 주정을 부린다거나,,싸운적이 없는데...꼭 엄마와...말다툼이 많았어요...그래서 학교 끝나면,,집에들어가는게,,두려울 정도였으니 까요...그래두 저희 엄마 아무말씀 안하시구,,되돌아 서서 눈물 보이 시더군여..그땐 아버지가 너무 너무 미?m어요.... 엄마는 어떻게든 먹고살려구...석제공장에서 식당도 하시고... 그게 모자라 밤에는 군인들 훈련 받으러 오는 ( 막사)에 가서 빵,우유 파시구..때론 훈련 대장에게 뺏겨...사정 사정 울며..매달린 것두 봤읍니다...그리구 군인들이 먹고버린 음식 쓰레기 모아... 축사에 파시구,,,아버지가 농사일을 모르는지라..엄마가.. 그많은 일을 하는가운데...농사일까지 해야했읍니다... 지금 그시절을 생각하면...마음이 너무나 아픔니다... 제가 고1때 였읍니다... 아버지가 자꾸 갈비뼈 있는대가 아프다고 합니다... 예전에 아버지가 일하더 다친 일이 있어...후휴증인줄만 알고.. 진통제를 맞고 먹고 그랫읍니다... 그때당시는 시골이고 먹기 살기 힘드니..병원이라는걸 몰랐나봅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산에서 나무를 해 오시다가... 쓰러졌어요,,,택시를 불러..1시간 넘게 걸리는,,,시 큰병원으로 갔져. 종합 검진을 받으라고 합니다..그때내나이 17.동생15,13살... 너무나 어리구,,,엄마 엮시 가진게 없어...검진을 하지 못하구.. 그냥 링게루만 맞고 되돌아 왔읍니다.. 그런데 몇칠이 지나자,,아버지의 모습은,,알아볼수 없게 변해가고 잇었읍니다...엄마는 다시,아빠를 모시고 병원에 갔읍니다... 빛을 얻어 종합 검진을 받앗읍니다..... 간암 말기 였읍니다... 하늘이 무너지더군요...어린나이인데두... 엄만 그자리에서 아무말을 하지못하구 넋을 잃구 계셨읍니다.. 이런....마른 하늘에 날 벼락이지... 선생님에게 제가 물었읍니다...얼만 사실수 있는데요..??? 길어야 2개월인데...워낙이나 심해서 2개월 넘기기가 힘들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