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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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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BY 코스모스 2001-08-26

어느날 무연히 당신을 알고 어느날 우연히 당신을 사랑 했습니다. 당신이 있어 숨소리도 행복 으로 느껴졌던 시간들 당신을 알고 부터 모든게 행복 했습니다. 그러나 당신도 나도 그길이 우리에 길이 아님을 알고 돌아서야 했습니다.. 당신을 알고 아픔도 즐거웁으로 남았습니다... 지난 가을 당신을 알고 다가온 가을 당신 을 보내 드립니다... 우리에 삶은 무죄인가봐요 다시 만나면 그때는 친구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