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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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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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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BY 나주혜 2001-12-11

혜진은 사진 작가라는 녀석을 가게 앞 커피?痔막?데리고 갔다.
뭔가 어버리 하게 생긴 녀석이 말총 머리에...
왜,예술을 한다는 사람들은 거의 같은 분위기의 부류들이 많은지...
좀,깔끔하면 예술이 안돼나?
하여튼 혜진이 별로 좋아 하지 않는 스타일의 사람과 마주 앉아
시비를 할생각을 하니 점심 먹은 게 역류해 올라 오느 것 같다.
먼저 커피를 시켜 한 모금 마신후 이야기를 꺼내려 하는 데,
이 친구가 혜진에게 먼저 나이가 몇 이냐 묻는 다.
혜진은 한국도 그렇지만 너희 미국 에서도 여자 나이 함부로 묻느 것
은 실례가 아니냐 물으니 나를 모델로 사진을 찍고 싶단다.
"미친놈! 여자만 보면 다 벗기고 싶은 놈이로구나...우라질놈!"
혜진은 욕이 목구멍을 치고 올라 올려는 걸 꾹 참고는
도대체,앤지와 찍은 사진은 어떤 곳에 전시를 할려는 작품이냐
물으니 아직은 전시계획은 없고 화보집을 제작 하려 준비 하고 있다며
혜진이 보고 나이가 아직 삼십이 안돼 보이는 데,더 늙기 전에
자기가 잘 찍어 줄테니 몸 좋을 때 사진을 몇장 찍자고 열변을 토한다
혜진은 삼십이 안돼 보인다는 말에 우쭐 했으나...
앤지에 말을 들어 보면 사진 포즈가 혜진이 전에 몇번 본 포로노성
사진 같던데...그렇치 않냐고 물었더니,포로노면 어떻다는거냐!
남자와 관계를 하는 사진을 찍은게 아니고 몸매가 너무 아름다운
앤지에 누드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겨야 한다는...
전에 마돈나도...또,누구..누구...현재 잘나가는 스타들도 데뷰를
이런 사진으로 했다며 앤지에 사진첩도 공개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보고 좋아해 스카웃 제의가 많이 있을 거라며...

혜진은 아무래도 이 녀석이 사진을 호락 호락 내 놓치 않을 것 같아
보여 앤지와 의논을 한다음에 대책을 세워야 겠다 생각 하고는 너무
선정적이고 추한 포즈에 사진은 화보집에 담지 말아 달라 부탁 하고는
헤어져 가게로 돌아 왔다.
돌아 오자 제이슨에게 전화가 걸려와 고맙다며 저녁에 집으로 갈테니
딴데 가지 말라 당부 한다.
"누나 오늘 누나 안고 싶어! 알았지..."

나는 토니의 집으로 걸어가며,갈데 없으면 집으로 가 쉬면 되지,
왜 밤거리를 헤메나 하는 한심한 생각에 머리를 땅에 박고 걸음을 옮겨 토니에 집에 도착 했다.

토니는 들어 오라며 오늘은 아무도 오지 않으니 안심하고 둘이 있자
한다.
나는 안도에 가슴을 쓸어 내리고는 토니가 주는 와이셔쓰와 팬티 부라자만 하고는 응접실로 나가니 토니는 부드러운 볼레로 음악과 미등을
키고 팬티 바람에 소파에서 나를 오라 손짓 한다.
나는 홈바로 가 꼬냑 두 잔을 따라 토니에게로 다가 가니 토니는
옆에 사이드 테이블 서랍에서 약봉지를 꺼내 나의 술에 탄다.
이미 많이 익숙해진 나는 조금씩 음미 하며 토니의 가슴에 파고 들고
토니는 서서히 나의 몸 센시티브한 포인트 곳 곳을 손으로...손가락으로 살짝 꼬집고...쓰다듬고...나는 점점 혼미한 정신에 눈을 감고
애무를 즐긴다.
한참을 애무하던 토니는 술을 한잔 더 따라와 또,약을 타고는 마리화나를 유리 파이프에 물어 나에게 내 뿜으며 코로 깊숙히 삼키라고
말을 하는데,어디 멀리서 메아리로 들려 오는 것 같은 몽롱함...
점점 나는 깊은 나락으로 꺼져 들어감을 느끼며...토니는 다시 나를
애무 하고 나는 미친 듯이 토니에게 빠져들고 토니의 심볼이 나의
깊은 곳에 들어와 나를 파도 태울때는 연속되는 오르가즘에....
지속돼는 오르가즘은 나를 미치게 한다.
토니가 삽입한 그의 심볼을 뺏는 데에도 허공에 들리운 듯한 나의
몸 전체로 퍼져오는 이 세상에 가장 좋은 느낌...
멀리서 들리는 전화 벨 소리...간신히 정신을 차리려 눈을 억지로
뜨니 토니와 흑인둘...벌거벗은 흑인 두명...꿈인가!...
나에게 다가와 나를 만진다.
뿌리쳐야 겠다는 생각뿐 몸이 묶어놓은 듯 깊고 무거워 움직일 수가
없다.
천천히 애무를 해오는 흑인 두명과 토니...나는 또,점점 달아 오는
몸을 원망 하지만 도저히 제어 할 수가 없다.
한 사람은 입에...또, 한 놈은 나의 깊은 곳을...
그러다 갑자기 토니가 나를 위에 올려 삽입을 한다.
그런데,나는 창자가 끊어 지는 듯한 통증을 느끼며 비명을 지렀지만
흑인 한 녀석이 나의 아날에 갑자기 삽입을...

나는 깨어질듯한 두통에 머리짓을 하며 짓 누르는 것도 없는 데...
움직여야지 하는 마음만 앞설뿐...
눈 부터 떠 보자!
생각하고는 뜨려 하는 데 눈 ?嗔??붙여 놓은 듯,뜨기가 쉽지 않다.
겨우 눈을 뜨니 토니의 침대...손가락...발가락을 조금씩 움직여 보자
생각하고 발가락에 힘을 주는 순간 항문과 아랫배에 끊어지는 듯한
통증이...
아!집안엔 아무도 없는 지...
겨우 토니를 몇번 불렀지만 아무도 대꾸가 없다.
언젠가 혜진에 집에서 포로노 비디오로 본 아날 섹스...
우린 그 것을 보며 "완전 개 들이로구나!"
"어쩌면 저년들! 안 아픈가..."
"얘!미국 년놈들 어디선가 잡지 보니까 15 % 이상 즐긴덴다"
"저게 즐거워? "
"개 같은 년놈들"
하며 흉보지 않았던가...
"그런데 내가...토니 이새끼...계획적이었어! 이 새끼를...."
어릴적 동네 개구장이 녀석들에게 똥침을 맞아 몇일 아파 걸음을 어기적 걸엇던 기억이 난다.
지금 통증은 몇 십배 더 아픈것 같다.
"일어 나자 빨리 집으로 가 몸을 수습을 하고...이 새끼를 어떻게
한담...나를 도대체 어찌 생각 하는 거지..."분한 생각에 눈물이 난다
하지만,내가 자청한 노릇 아닌가!
죽고 싶다.
그 깜둥이들은 또,뭐야...나의 입에 한 녀석이 자기에 심볼을 물릴때
그져 놀라울 뿐이었다.어찌 저리 크단 말인가...
겨우 몸을 추스려 콜택시를 불러 내려 가는 데,항문에 통증으로 정말
미칠지경이다.
어기적 어기적 걸으며 울수는 없구...토니 이 새끼...
"안녕 하세요!"
아니 그 많은 콜택시 운전사 중에 하필 선희가 단골로 부르는 "달구지
콜택시"에 미스터,최...
"아침 부터 여기 왠일 이세요? 어디 편찮으세요"
"아니예요! 이사를 하려고요...집을 아침에만 보여 줄 수 있다잖아요"
"녜! 어디 세탁소로 모실까요?"
"아니예요,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