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수와 식사를 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피하려 마신 정종이 선희의
볼을 발갛게 물드려 하얀 피부에 이쁜 선희 얼굴이 더욱 이뻐 보여
근수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
"선희씨 나갈까요"
"녜,제가 한잔 살깨요.어디 좋은데로 가요"
둘은 센트럴 팍 서쪽 암스텔담 가에 노상 카페에 자리했다.
"어떻게 생각 해 보셨나요"
"근수씨..오늘은 우리 그냥 마셔요.아직 저...준비가 안됐어요."
"뭐가 문제죠?"
"자! 마셔요 며칠 만 시간을 주세요.근수씨 좋은 감정으로 생각 하고
있어요"
둘은 억지로 화제를 돌려 대화를 나누지만 뭔가 어색해 술만 드리키고
....선희는 몸도 가누기가 힘들었다.
겨우 선희를 차에 태우고는 근수는 차를 몰아 선희의 집으로 향했다.
선희의 집에 도착해 근수는 선희를 깨운다.
"괜찮아요?"
"녜...많이 마셨나보군요! 미안해요.가셔야죠?"
"녜...내일뵈요"
"...들어와 시원한거 한잔 하실래요.집이 좀 어질러져 있지만..."
메디슨 에비뉴 37가에 위치한 방 한칸 아파트에 사는 선희는 어려서
가난 하게 산 탓에 지금 형편으로는 좀더 넓은 집에 살 수도 있지만
알뜰하게 아끼며 살고 있다.
"들어 오세요 거기 잠시만 계세요"
선희는 탁자위와 소파에 옷 가지며 벽장 속에 넣고는
"들어와요,아침엔 바뻐 어질러 놓고 그냥 나가요 지저분 하죠?"
"아니요,꼭 분위기가 선희씨 닮았네요"
"녜!ㅎㅎㅎ 나 닮은게 어떤 거예요?"
"작고... 아름답고,정돈된...분위기도 있고,뭐 그런거요.ㅎㅎㅎ"
"ㅎㅎㅎ 뭘 드릴까요.사실은 맥주 밖에 없어요."
"주세요"
맥주와 포테토칩과 잔 멸치를 테이블에 놓고 선희는
"저 좀 편한 옷좀 입고 나올깨요.근수씨도 윗저고리 벗으세요
더워 보여요"
화려 하지는 않지만 잔잔한 꽃무늬에 홈웨어를 입고 나온 선희를 근수는 술도 좀 마셨지만 안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저 내일 하루 쉬어요. 조금 더 마실수 있어요.고마와요 근수씨"
"뭐가요?"
"그냥 이요"
근수는 갈증에 맥주를 벌컥 마셔?쨈?
선희가 일어나 냉장고로 가려다 비틀거리는 순간 근수는 일어나 부축을 하며 선희를 안고 소파로 쓰러지며 자연 스레 둘은 포옹을 하고..
근수는 순간 선희에 입술에 가벼이 입술을 대본다...선희가 눈을감고
별 저항을 안하자 근수는 용기를 내어 다시 입술을 대고 선희에 입술을 열었다.
선희도 근수의 갑작스런 키스에 별 저항을 하지않고 입을 열어 혀를
받아 드렸다.
이 정도는 각오 하고 근수를 집으로 불러 드린게 아닌가 만약 여기서
저항 이라도 하면 선희는 스스로 웃기는 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수는 용기를 얻어 한 손은 벌써 선희의 가슴을 만지고 입술은 점점 밑으로 목이며...옷 밖으로 유두를 빨고 한 손은 스커트를 올려
팬티 밖으로 음부를 만지며 거친 숨을 몰아 쉰다.
선희도 오랫 만에 남자와의 정사라 그런지 후끈 몸이 달아 오름을
느껴 근수의 리드에 점점 빠져 든다.
어느새 알몸이 된 선희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뭍은 근수는 열심히 선희의 깊은 곳을 오랄을 하며 선희의 신음 소리를 즐기고....
자신도 알몸이 된 근수는 몸을 돌려 선희의 입에 자신에 힘차게 발기된 남성을....69 이 되어 서로를 열심히 애무 하던 근수가 천천히
몸을 돌려 선희의 다리를 벌리고...얼마나 기달렸던 순간이던가...
거의 매일을 이 순간을 생각 하며 자위를 해 오지 않았던가...
근수는 정말 훌륭하게 발기된 남성을 선희의 깊은 곳으로 한 번에
깊숙히 넣으려 허리에 온 몸에 정기를 모아...넣었다..깊숙히...
온 몸이 다 빨려 들어 가는 깊은 환희를 느끼며 허리를 반복 하려는 순간...선희가 히프를 빼며 근수를 밀어 낸다.
작은 체구에 대단한 힘으로...근수는 갑작 스런 선희에 행동에 소파에서 떨어지고 선희는 방으로 뛰어 들어간다.
근수는 잠시 멍 한채로 있다가 알몸으로 선희의 방을 열려 했으나
문을 잠가 열수가 없다
"선희씨...왜 그래요...이봐요"
"......"
"문열어 봐요.왜 그래요...미안 해요.제가 잘못 했군요"
"미안해요.근수씨...저...그냥 돌아가 주세요...미안해요"
"저 옷 입을깨요. 문 좀 열어 보세요"
"근수씨 미안 해요.그냥 돌아 가세요.부탁해요"
근수는 선희에 말투에 단호함이 들어 있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일단 돌아 가야 겠다 생각이 들어
"녜 갈깨요 집에가 전화 할깨요"
"...."
근수는 옷을 입고 선희의 집을 나왔다.많은 생각이 정돈이 않됨을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