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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와 아동 성범죄자들의 처벌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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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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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BY 나주혜 2001-10-03

"제임스 어딨니..?" "바덴 바덴" "그럼 나와서 우리 집으로 올래?"
"yes" 집에 도착한 혜진은 옷을 갈아 입으며 앞으로 어떻 하려고
제임스와 이러는 지,답답 한 마음이 좀체 수그러 들질 않는 다.
벨이 울려 문을 열었다. 제임스가 장미 한 다발을 뒤춤에서 꺼내며
"I love you" 한다. "고마워" "뭐 마실레?" "싫어요" "안마셔?""녜"
"왜?" "오늘은 맨 정신에 누나를 안고 싶어요" 나는 약간은 부끄러운
생각이 들며 이 어린것이 어찌 저리 능글 맞을까 생각 하며 잔에
와인 한잔을 따랐다. "제임스 어떻게 하려구 그러니?" "뭐를요?"
"장난 하지말구""저랑 지금 장난 하는 거야 누나?" "...."
"뭐가 두려워요 우리가 사랑 하는 데..." "그렇지만...""그렇지만
...뭐요?...나이?...아니면 뭐?" "....." "이 번 주말에 식구들 오면
이야기 하려 해요" "하지마..아직..." " 그럼 언제해요?" "생각 좀
정리 하구..." "누나...사랑해.." 제임스가 나를 안으며 소파에 뉩
힌다.나는 조심스레 탁자에 잔을 놓고는 제임스에게 몸을 맏긴다.
선희는 집으로 와 나에게 전화를 몇번 했단다.나는 밤 12 시가되어
눈을 떳다. 녹음을 트니 선희에 메모가 여러번 들어와 있다.
늦게 라도 전화를 달란다. 나 때문에 잠을 못 청할 선희 때문에
내키지는 않았지만 전화를 했다. "이제 일어났어...미안해"
"기집애...어떻게 된거야?" "토니 만났어" "그래서 혜진이 말대루
낯 걸이 라도 했다는 거야?" "응.." "....미쳤구나!" "그래 미쳤나봐"
"어디서?" "토니네 집에 갔었어" "아주 한번 안아주..하고 작정을
했구나!" "응 그런거 같아" "어쭈 얘가 아주 두꺼워 졌네 !"
"선희야 내일 자세한 얘기 할깨 내일 만나구 끊자" "...그래 잘자"
선희는 전화를 끊고는 나와 혜진의 생각을 했다.정말 남자가 그리운가
...!하고...선희는 없어도 살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그러면서 장을
생각 해본다. 내일 먼저 데이트를 신청 하고 저녁을 사주리라 맘을 먹고 다시 잠을 청한다.
혜진은 제임스의 젊음을 온몸으로 느끼며 과연 어떻게 이 아이와
끝이 날까 두려운 반... 우려 반...즐기자 그래 내가 손해 날깨
뭐있어 하는 마음으로 몸안 깊숙히 들어와 있는 젊음을 더 깊게..
제임스의 힙을 양손으로 당기며 몸을 활처럼 휘어...더욱 깊이
제임스를 안고는 환희의 깊은 홀로 빠져 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