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토니의 애무에 또,연주되고...그렇게 몇번 토니는 나를 만족 시켰다.아래가 얼얼하다 일어 나려는데,기운이 없어 일어나질 못 하겠다
누워 좀 쉬었으면 좋겟는 데,이녀석은 한 마디로 종마인 모양이다.
계속 나를 건디는 통에 일어 나야지 안되겠다..하는 마음으로 이를
악물고 침대에서 내려 걸으려니 현기증이 나 잠시 주저 앉았다.
다시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토니는 침대에 엎드린체 꼼짝안고 있는
걸 보니 저두 이젠 피곤 한 모양이다.샤워후 나와 빽을 열고 화장을 하려는 데 핸드폰이 계속 삐릭 삐릭...메세지가 들어왔다고 벨을 울린다. 선희,로라,혜진,그외...한 10 통에 메세지가 들어와 있는 것 같다
토니는 코를 골며 뻣었다.무려 6 시간 정도 쉬지않고 섹스를 즐겼으니
...나도 만만치 않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쓴 웃음이 나왔다.
내가 그리 굼 주렸단 말인가! 나는 토니를 깨우지 않고 루즈로 Good
night! 을 거울에 써놓고 나왔다.주차장으로 가 차에 들어가 선희에
게 전화를 했다."어떻게 된거야 이년아?" "응 뭔일이 좀 있었어"
"뭔일 이라니?" "나중에 얘기 할깨" "뭐 너 진짜 혜진이 말대루
낯 걸이 했니?" 혜진이 뒤에서 거든다 "거 봐 내가 뭐랬어 ㅎㅎㅎ"
"선희야 별일 아니구 나 많이 피곤 하니까 내일 얘기 하자 응 "
"그래 들어가" 다른 메모는 듣지도 않고 다 지워 버렸다.
나는 집으로 돌아와 옷 만 벗고는 침대에 쓰러졌다.
"얘! 정희 이년 낯 걸이 했대지..그지 그지...?" 혜진의 집요함에
선희는 쓴 미소로 답했다. 선희는 혜진이 저녁을 같이 먹자는 걸
보나마나 식탁에 앉아 별에별 상상을 하며 수다를 떨걸 생각 해
피곤 하다며 헤어졌다. 헤진은 제임스에게 전화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