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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와 아동 성범죄자들의 처벌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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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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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BY 나주혜 2001-09-13

"식사들 햇어요?"근수의 말에 "왜 맛있는 것 사왓수?" "녜"
하며 근수가 뒤짐에서 비닐 봉다리를 꺼내 끌는다.
떡복기며 오뎅,순대...항상 그런데,자주 들르기 쑥스러운지 그냥
오는 법이 없다."아니 어제 저녁만 먹고 헤어 졌다며? 미스터,장"
"녜" "바보 그렇게 박력이 없어서야...술 한잔 먹구 좋은 데 가서
자빠트려야지" ㅎㅎㅎ 황언니에 말에 모두들 웃는다.
아마 옛날에 한가닥 하던 아줌마가 틀림없다."자!먹자 들어와요"
미셀이 모두 부르며 안으로 들어간다."그래 둘이 가게좀 봐!"황언니
가 들어가며 나 한테 눈을 찡긋 한다.
"아니 왜 나랑 술 한잔 하자구 하지..." "아니예요 먼저 친구들과
약속이 있었어요" "녜!" "그리구 다음 부터는 오지말구 전화해요.
제가 나갈깨요""ㅎㅎ 불편 해요?" "녜 조금" "그럴깨요" "들어가
식사 하세요 아까 오며 및 반찬 두 조금 샀어요" "아뇨 갈깨요
저 갑니다 맛있게 드세요" 근수는 안에다 소리 치곤 나에게 전화거는
숭내를 내곤 나갔다.선희도 안으로 들어가 조금 먹어야 겟다 생각 하곤 들어갔다.나는 모처럼 세탁소에 나갔다. 항상 상냥한 로라가 손님
들에게 아주 잘하기 때문에 내가 나가 다녀도 걱정을 안한다.
"오늘은 약속 없어요?" 로라에 물음에"왜 나 내?니?" "아니요"
로라가 정색을 하며 웃는다. "아줌마 토니 여러번 왔다 갔어요...
전화두 많이 오구요" "그랬니" "왜 싸웠어요? " "아니" 하는데
토니가 들어선다."헬렌 어떻게 된거예요 전화도 안 받고?" 나는 말을
뭍는 토니를 바로 바라 볼수가 없어 딴 청을 부린다.옷에 비닐을
쒸우며 "로라! 미세스 헤밀턴 모피 가져 왔니?" "녜" "조금 싸게
해주지" "글랬어요" "그래 잘했어 나 좀 나갔다 올깨" "녜" 나는 빽을 들고 밖으로 나와 주차장 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