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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와 아동 성범죄자들의 처벌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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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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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BY 나주혜 2001-08-29

가게를 들러 대충 일러 놓고는 선희의 가게로 향햇다.
택시를 타고 몇분 거리...평상시에는 걸어 사람 구경도 하고 두리번
거리며 걷던 길이 지만 몸이 말이 아니라 택시를 탓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선희가 "왠일이니 ? 택시를 다 타구...어디 들러오니?" "아니" "근데 왜? 어디아퍼" "응 조금" "들어가자" 선희는
마사지 휴계실로 안내 한다. 낯이라 손님이 없나 보다.
"무슨일 있니?" "..." 왜 그래?" 눈도 괭 하구" "아냐" "담배주리"
"그래" 둘은 담배를 붙이고 잠시 정적이 흘럿다. 선희가 무언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말을 해버려...하다간 아니지
이 무슨 쪽 팔림 인가! 나는 선희에게 저녁을 같이 먹자고 했으나
선희는 근수와 저녁 약속을 했는 데 같이 가잔다. 나는 내가 같이 나가 무슨 천덕 꾸러기 될 일 있냐며 나왔다. 그래 혜진이에게나 가자
하고는 핸드폰을 눌렀다. "나쁜 년! 뭐가 재미 있는 일이 있어 전화도
않했냐" 하며 혜진이 선수를 친다. 항상 아침 저녁 으로 나와 선희에게 자기 일을 얘기 하고 우리들 이야기 보고 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가 영계와의 썸싱으로 부끄러운지 사..나흘 전화도 하지 않았었다
"그래 영계와는 재미 있구? " "재미는 뭐..무료 하니까 응석 받아주고
노는 거지뭐""저녁에 약속있니?" "아니!" "나 지금 넘어갈깨 사우나
나 같이 갈래?" " 그러자구나" "알었어 출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