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도 이쁜그녀가 뒷 모습만 보인채 떠나갔다.
울고 있는 나의 모습을 그녀는 상상했을까?
너무도 허전한 내마음속에
한동안 그녀 때문에 괴로워할 내자신을 생각해보면
난 참 한심한 인간이라는 생각이든다.
전화밸이 울렸다.
난 눈물을 삼킨채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이삿짐센타 아니에요"
"나야 "
"어머 내가 전화를 잘못했네,끈어"
그녀의 정말 마지막 인삿말일까?
그녀는 내게 이렇게 멀어져갔다.
그녀를 처음 만나게 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