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495
[제38회]
BY 흥행작가 2001-01-12
우리는 나란히 잠자리에 누웠다...
너무 긴장을 했다가...
그 긴장이 일순간에 풀어져 버린탓인지..
쉽게 잠이 오지 않았다.
"나영아.. 자니??"
윤호가 물었다...
"아니.."
"나영아.. 너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뭐가??"
"불안해 하는거..."
"불안해 하다니..."
"나는 너를 용서했어.. 그래서 이렇게 예전으로 돌아왔고.. 그럼 된거잖아.."
윤호가 무언가를 안다...
윤호가 무언가를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