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가 사랑이라는 것을 한다.
그 사랑의 결말이 어찌 되었건 간에...
사랑을 하면 시인이 된다고 하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짧은 한마디가
요즘은 왠지 와 닿는다.
사랑이란?....이다.
라고 정의내리는 수많은 사람들.
하지만 진짜로 사랑이란 무엇일까?
그건 각자의 생각 나름이겠지.
지금하는 현재의 사랑이 힘들다면
그 사람은 사랑이 힘들다고 정의를 내릴 것이요.
지금의 사랑이 너무나 행복하다면
그렇다면 그 사람은
정말 사랑이란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할 테니까...
내가 느끼는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
곰곰히 생각해 본다.
아련하게나마 기억에 남아있는 나의 사랑...
나의 첫사랑을 떠올리며.
그 기억속으로
그리고
앞으로 언제 찾아올지 모를
내 사랑을 찾아 떠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