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계시겠지요. 아주 힘들게 시작한 글을 계속 이을수 없게 되어 너무나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아이가 10월 5일날 큰수술을 받았습니다. 생명을 담보로 힘들게 투병중인 내아이 곁을 잠시라도 뜰수가 없어 제 보잘것 없는 꿈은 잠시 접어야 겠습니다. 좋은 소식 가지고 다시 제글을 올리는 그날까지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