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해하시는 댓글이 올라와서 해명합니다
그당시 입덧이나서 집에서는 냄새나서 해 먹기싫어서
몰래 나가서 사먹었어오
또 예전에는 주택이 많아서 도둑도 많아서
울친정아버지도 집비우고 어딜가면 냔리났어요
시집동네는 특히 도둑이 더 많았거든요
예전에는 패물이나 현금등 돈되는 물건도둑이 많았어요
복날엔 개도둑도 많았고요 ㅎㅎ
시아버지가 미식가라 저보고 요리학원 좀 다니라그랬을
정도였거든요
그 덕분에 살이 찌더라고요
돌아기신 시엄니는 용심과 심술은 두루두루겸비하셨지만
먹는 부심은 엄청 많으셔서
시아버지 어디 출타하신날은
그당시 유일한 배달음식인 중국집 음식시켜
둘이 맛나게 먹었어요
시아버지는 중국음식싫어해서 둘이 몰래 시켜먹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