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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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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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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13 년차 .. 23 지점


BY 행복해 2024-07-28

괴로울때나 기쁠때나 .... 항시 감사하자 감사하자 감사하자입니다
내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내가 살기위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을보기 싫으신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목  표 :000 나이까지  00 년간 운동하여 일상에서 만족도 높이기.
* 운동 경과 : 2012년 4월 7일 이후 운동한지 12 년이 지나고 13 년째 접어듭니다.
근력운동 , 요가 ,필라테스 발레운동,스트레칭운동 ,걷기운동 ,자세교정운동,수영운동.,명상.케겔
칼리스데닉스. 달리기 ......     

수영발차기를 먼저 해내자고 방향을 정했습니다  다리찢기허리세우기를 먼저 해내자고 방향을 정했습니다  
 이상합니다
내 나이 현재 58세 인데 ...... 정신연령은 17세 ,신체연령은 70세라 불리고 있습니다
근데
인바디를 했더니 ..... 글쎄 내 신체나이가 48세라고 합니다
키 185에 체중 60키로 이다보니까 
비만도는 마이너스로 나오고 근육과 뼈,단백질과 체지방은 좋은수치로 나옵니다

그치만 분명한건 
일상에서 나는 항상 티미하고 비리비리하고 허약합니다
수영장에서도 여타의 남자들보다는 상대가 안되게 체력이 딸리고
여타의 여성분들에 비해서도 체력이 중간이하로 여겨집니다

음 좀더 분발해서
좋은 음식을 먹어서 체중을 조금이라도 올려가야 할텐데 이게 잘...........

올림픽 수영 시즌이다 보니까
나도 수영을 더 하고 싶다는 마음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지금은 어깨를 다쳐서 평소보다도 수영이 벅찬 상태입니다
회전근개가 4개의 근육으로 되어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내 지금 상태는 4개의 회전근 중에서 두개 정도의 근육이 조금 찢긴듯합니다
접영에서 양팔돌리기를 아파서 할수조차 없어 나름 심각합니다만
일상에서도 들어올릴때나 비틀때, 힘줄때등등에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무척 답답합니다만

아마도 그간 위로위로만 향하던 수영진도에서,이것도 남들눈에는 거북이속도의 진도입니다만
좀 쉬어 가면서 그간 동작들을 점검하라는 기간이 주어진듯 합니다
영상과 강습에서 추구하는 수영선수급의 동작들을
연약한 내 힘줄과 근육으로 마구 따라할려고 하다보니 부상은 필연이었습니다
이제는 좀더 분명하게 내 상태를 알았으니까
이건아니다 라는 동작일때는 양해를 구하고 뒤로 가서 조금만 따라하면서 수업을 연명하면서
시간이 지나고 내 실력이 도달할만큼 올라오면 조심스레 따라해보는걸로 해야합니다
이런 내 생각도
막상 강습 시간엔 정신없이 하다보면 또 부상이 연장될지도 모릅니다
이번에는 상태가 중하고
나는 길게 수영을 하고 싶으니까
수영샘에게 양해를 구하고, 동료들에게도 양해를 구하면서
방해가 덜 되면서 최대한 내 이익을 취하도록 도모해 보도록 합니다

방해와 견제  그리고 타격과 도움등....하에서도 감사하면서.... 대책도 세워가면서.....
지금의 내노력이 내몸 거죽의 긍정적변화만이 아니라
지금의 내 노력이 내몸 안쪽의 긍정적변화로도 이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