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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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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화 ㅡ 추억을 먹고 산다.


BY 만석 2024-07-26


TV에서 뉴스를 보다가 갑자기 마음이 급해졌다.
호흡기 병이 유행인데 아이들보다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64% 라고 한다.
호흡기병이 코로나와 백일해 폐렴이 주를 이룬다고요.

마스크를 필히 써야 졸겠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될 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겠다고요.
마스크는 진즉에 벗어던진 사람들이 많은데, 걱정이 많은 만석이는 아직 벗어던지지를 못했어요. 자주 다니는 병원에는 필히 써야 하고요. 교회도 많이들 모이니 아직 벗지를 못했어요.

마스크는 워낙 코로나 시작할 때 많이 준비해 놓아서, 아직은 넉넉하게 쌓아 놓고 쓰고 있습니다. 혹시 감기 기운이 있으면 아랫층 식구들이 걱정이어서 벗지 못하고요. 아랫층 식구들은 우리 늙은이들이 걱정스러워서, 올라올 때면 필히 마스크를 걸고 올라온답니다.

지나간 복날도 닭죽을 끓여 올라오면서, 세 식구가 마스크를 하고 올라와서 우리도 아이들 생각해서 마스크를 걸었습니다. 집에 있는 마스크 다 소진할 때까지 아니, 코로나가 박멸 될 때까지는 마스크 아직 벗지 말아야겠어요. 조심해서 나쁠 것 없지요.

요새 코로나도 다시 유행을 하고 백일해도 폐렴도 유행이라니, 외출시에는 좀 더 조심하는 차원에서  마스크를 써야겠어요. 우리 님들도 외출할 때 호흡기병 유행이 지나가도록 마스크를 꼭 챙기세요. 마음이 급해서 영감 저녁도 안 챙기고 이러고 앉았습니다.<나이아가라 폭포>가 참 웅장하더이다. 한 번은 더 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자신이 없어요. 생각나면 사진을 찾아서 보곤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