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뉴스를 보다가 갑자기 마음이 급해졌다.
호흡기 병이 유행인데 아이들보다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64% 라고 한다.
호흡기병이 코로나와 백일해 폐렴이 주를 이룬다고요.
마스크를 필히 써야 졸겠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될 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겠다고요.
마스크는 진즉에 벗어던진 사람들이 많은데, 걱정이 많은 만석이는 아직 벗어던지지를 못했어요. 자주 다니는 병원에는 필히 써야 하고요. 교회도 많이들 모이니 아직 벗지를 못했어요.
마스크는 워낙 코로나 시작할 때 많이 준비해 놓아서, 아직은 넉넉하게 쌓아 놓고 쓰고 있습니다. 혹시 감기 기운이 있으면 아랫층 식구들이 걱정이어서 벗지 못하고요. 아랫층 식구들은 우리 늙은이들이 걱정스러워서, 올라올 때면 필히 마스크를 걸고 올라온답니다.
지나간 복날도 닭죽을 끓여 올라오면서, 세 식구가 마스크를 하고 올라와서 우리도 아이들 생각해서 마스크를 걸었습니다. 집에 있는 마스크 다 소진할 때까지 아니, 코로나가 박멸 될 때까지는 마스크 아직 벗지 말아야겠어요. 조심해서 나쁠 것 없지요.
요새 코로나도 다시 유행을 하고 백일해도 폐렴도 유행이라니, 외출시에는 좀 더 조심하는 차원에서 마스크를 써야겠어요. 우리 님들도 외출할 때 호흡기병 유행이 지나가도록 마스크를 꼭 챙기세요. 마음이 급해서 영감 저녁도 안 챙기고 이러고 앉았습니다.<나이아가라 폭포>가 참 웅장하더이다. 한 번은 더 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자신이 없어요. 생각나면 사진을 찾아서 보곤 한답니다^^
아이들 사이에서 마이코폐렴, 백일해 엄청 유행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반 아이들도 몇명이나 걸려서 한꺼번에 결석자들이 많았어요... 또한 코로나도 급증했다고 하니 조심하긴 해야 할것 같아요.. 마스크 쓰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렇게 호흡기 병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조심하는게 당연하죠..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웅장하고 좋네요.^^
토마토님~!
어째요. 형제들이 여럿이니 입원하기를 잘했네요.
그러게 저도 꼼짝못하고 집에만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프면 어른이 고생인데....
조심하세요^^
그렇다고 백신 내리 맞을수도 없고 백신맞을때마다 몸이 약해져감 느낀것은 사실이니까요
저도 3차이후 이제 더이상 맞지 않을려고 하죠
하기는 3차까지도 직장 다닐때 어쩔수 없이 맞는것이죠
사실 마스크도 중요하지만 외부 사람과 같이 밥을 먹지 말고 음식을 나누지 말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잖아요
그렇게 따짐 가족들과도 마찬가지죠
친구 어머니가 구십인데 자식들이 와도 마스크는 당연하고 같이 절대 밥을 안먹고 하다가 요즘 좀 느슨해지고 하필 요양보호사가 걸려와서 수발들다 코로나 걸려서 병원서는 코로나 검사도 안하고 해달라고 했다는데도 안해서 폐렴까지 가서 중환자실 있다 나온후 그나마화장실 출입은 했는데 이제는 완전 애기 같이 되서 누군가 같이 있지 않음 힘들다고 합니다
나이든 사람은 한번 앓고 나면 화장실 가는 것도 힘들어하게 되지요
조심 하셔야죠
그나저나 아무도 안만나고 밥도 먹지 말고 차도 같이 마시지 말고 지내자니
대부분 건강한 사람은 무증상일수도 있고 감기 같다고 여기고 신경 안쓰거든요
병원에서도 기침 하는 옆침대 환자보면서 무척신경이 쓰이는데 인명은 재천 그러고 말았습니다
병원입원시도 코로나 검사 안하는데 이제 조만간 보호자까지 같이 검사해주었음 하죠
최대한 조심하고 이제는 인명은 재천 어찌 할수 없다고 여기고 살려고 해요
몸이 선천적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사람도 이렇게 유행병이 오래 가면 겁이 나지요. 이젠 나이가 건강을 말하는 것 같아서 겁이 나지요. 허지만 어쩌겠어요. 예방을 할 수 있다면 몰라도 미리 알아서 모든 병을 미리 손을 쓸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할 수 있는 데까지 청결하게 하고 사는 날까지 선한 마음으로 살아야지요. 내 능력껏 조심하고요^^
이제 여름도 조금만 참으면 끝이날테지요.
남은여름 두분 무탈하게 잘 보내세요.
그러게요.
고맙습니다. 늙은이 건강 걱정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살구꽃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마스크는 당분간 쓰세요.
고맙습니다. 저는 아직 마스크 벗지 않았었어요.
아직 아이들이 공수한 마스크가 있으니 당분간 써야겠어요.
님도 귀찮아도 당분간 쓰세요.
늙은이 건강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