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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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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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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13 년차 .. 22 지점


BY 행복해 2024-07-19

괴로울때나 기쁠때나 .... 항시 감사하자 감사하자 감사하자입니다
내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내가 살기위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을보기 싫으신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목  표 :000 나이까지  00 년간 운동하여 일상에서 만족도 높이기.
* 운동 경과 : 2012년 4월 7일 이후 운동한지 12 년이 지나고 13 년째 접어듭니다.
근력운동 , 요가 ,필라테스 발레운동,스트레칭운동 ,걷기운동 ,자세교정운동,수영운동.,명상.케겔
칼리스데닉스. 달리기 ......     

수영발차기를 먼저 해내자고 방향을 정했습니다  다리찢기허리세우기를 먼저 해내자고 방향을 정했습니다  
 기분이 좀 좋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평영 상체 올리기가 조금 되어서입니다
평영 발차기때 다리를 차고 나서 두발을 모으라고 합니다만 이게 잘 안됩니다 하체근육부족탓이지요
근데 오늘 상체 올릴때 두발을 모으고 당겨오면서 상체를 올리니 평소보다 쑥 올라와집니다
그렇게도 상체를 올리려고 팔동작 모으기를 연습하고 
그렇게도 상체를 올리려고 팔 찌르기를 연습해도 아무런 성과가 없었는데
상체와는 아무 연관 없는 발모으고 당겨오니 상체가 올라오다니 .......
이게 선수처럼 되는 동작이 아니더라도 뭔가 내가 평영을 하는듯하니까 그걸로 ........
다음에도 똑같이 되야할텐데요.........

지금 어깨가 아픕니다
양팔 접영을 못해본지 오래입니다
남들은 양팔 접영으로 쌩쌩 잘도 가는데 나는 겨우 한팔 접영으로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우울하겠지요
그러던차에 이렇게 생각지도 않던 평영에서 기쁨이 나타나주니까 
역시 죽어란 법은 없습니다

어깨가 아픕니다 거기다가 허리와 발가락도 아프니까
수영강습을 한달간 쉬고  한달동안 자유수영을 할까
아에 수영을 당분간 중단할까
잠 잘 때마다 고민이다가 ...... 자고 일어나면 그래도 수영강습을 따라가면서 
뒤에서  해야지 하면서 또 수영을 갑니다
허리 아플땐 운전도 못해 죽을지경 이더니 허리가 조금 나아가니까
어깨가 아파서 일상에도 불편이 생깁니다
이 또한 지나가겠지 하면서도 .............

이런 와중에 생각지도 않게 평영 상체 올리기가 좀 되니까
아싸 기운이 좀 뻗칩니다
그래 죽어란 법은 없습니다
강습에 규칙적으로 가서 뒤에서 쭈그러져서라도 따라하다보면
이렇게 횡재할때도 오니까
고통을 감내해가면서 해나가봅니다

방해와 견제  그리고 타격과 도움등....하에서도 감사하면서.... 대책도 세워가면서.....
지금의 내노력이 내몸 거죽의 긍정적변화만이 아니라
지금의 내 노력이 내몸 안쪽의 긍정적변화로도 이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