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436

11월25일-이제 거의 다 왔어요, 힘내세요


BY 사교계여우 2022-11-25

11월25일-이제 거의 다 왔어요, 힘내세요

 


 


ugcCAAFF2DW.jpg

날짜를 확인할 때마다
새삼 놀라게 되는 요즘이다.




 


‘어느새 벌써 이렇게 됐지?’ 싶어서다.






 

 


송년 모임이


 


하나둘씩 잡히고




 

ugcCALR3YCV.jpg
ugcCA543OMJ.jpg


시내 백화점,



커피숍에서는


 

ugcCA9MLL55.jpg


연말 분위기 나는 실내외 장식들이
 반짝이기 시작한다.







 

ugcCAR1ROF0.jpg


행인들의 알록달록한 털모자며 목도리,



 

ugcCA8T0QJ9.jpg
ugcCASQHJW3.jpg


흥겨운 캐럴이
겨울 분위기를 한껏 돋워준다.






 

 
 

ugcCALUTSAE.jpg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좀 차졌다 생각은 했지만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갔을 줄이야.’


 

ugcCARCMWES.jpg


제주소년의 노래 ‘귤’ 중 한 대목입니다.




 


학교에서 후식으로 나온 귤을 보고
‘아니, 벌써 귤이 나왔어?’라면서 이어지는 독백이죠.



 


귤은 메마른 겨울을
일순간 환하고 상큼하게 바꿔버리는
작은 포인트 같습니다.




 


“오늘도 힘내!” 하고 친구가 건네준 귤 하나가
노트북 옆에서 방긋 웃고 있습니다.




 



단언컨대
귤은 가장 완벽한 겨울 과일입니다.





 


각종 송년 모임으로 느슨해지기 쉽지만,


한 해 마무리도 반짝이는 겨울 거리처럼
아름답게 해 보세요~!




 


상큼한 귤처럼 달콤한 겨울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