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코로나19백신 2차 접종일이예요.
2차는 1차보다 어렵다는 소문을 들어서 긴장이 됩니다.
1차에는 몸살이 오는 것 같더니 자고 나니 괜찮던데.
2차도 그렇게 편안하게 지나면 좋겠어요.
고생했다는 소리도 듣고 해서, 진통제며 해열제를 사다 놨어요.
통증이 있거나 열이 나면 먹으라고 하더군요.
아파도 나는 밥을 먹어야 기운을 차리니까,
전기밥솥에 밥을 좀 해놨어요.
영감 밥을 걱정했더니, 아들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탕국을 사다놓고 가네요 ㅎ~. 영감은 보신탕을 좋아해요.
새로운 변종바이러스가 영국에서 창궐을 한다는데,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강하다고 하는군요.
우리 님들도 백신 차례가 오면 미루지 말고 제때 꼭 맞으세요.
1, 2차 백신에 변종바이러스를 이기는 항체가 있어서 변종바이러스를 이겨낸다네요.
오늘은 내일의 접종을 위해서 몸을 편히 하느라고
화장실 청소도 계단 청소도 생략하고, 하루 종일 편히 쉬었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별일 없이 접종 잘하고 오라고요.
내일 다녀와서 보고할게요. 편안한 저녁 지내세요^^